갱년기 유산균 YT1 정확한 균주 이름은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입니다. 수많은 유산균 가운데 갱년기 건강을 집중관리 해주는 특화된 균주입니다.
갱년기 유산균 YT1은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되었으며,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갱년기 치료제의 대안으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갱년기 유산균 YT1 효능과 부작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추천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갱년기 유산균 YT1 효능
1. 갱년기 증상 완화
보통 갱년기에 도움이 된다는 식품들을 보면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여성호르몬 중에서 에스트로겐만 과다하고 프로게스테론은 감소하면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이로 인해 유방암,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여기에는 여성 호르몬제 부작용도 포함됩니다. 때문에 식약처에서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민감한 사람은 섭취를 주의하라는 문구를 고지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갱년기 유산균 YT1은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개념이 아닌 여성호르몬 작용에 필요한 수용체(ER-2) 발현을 도와 여성호르몬이 우리 몸속에서 최대한 많이 쓰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따라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부작용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 농도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020년 임상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40~60세의 갱년기 여성 67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유산균 YT1을 12주간 복용하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갱년기 상태 지수를 의미하는 쿠퍼만 지수 총점이 32.75점(심각한 상태)에서 11.25점(양호한 상태)으로, 무려 21.5점이 감소하면서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 10가지 항목이 개선되었습니다.
10가지 항목에 포함되는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안면홍조
- 손발저림
- 신경과민
- 가슴두근거림
- 두통
- 우울증
- 피로
- 근관절통
- 개미환각
- 질건조 및 분비물
2. 삶의 질 개선
갱년기가 찾아오면 안면홍조, 발한 등의 다양한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우울증, 불안 같은 정신적 및 심리적인 증상도 함께 수반되면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들에게 갱년기 유산균 YT1을 12주 동안 복용시킨 후 세분화된 29가지 항목으로 갱년기 삶의 질을 평가하는 지수인 멘콜지수로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신체적 상태(3가지 증상), 심리사회적 상태(7가지 증상), 혈관운동 상태(16가지 증상), 성적 상태(3가지 증상) 모든 항목이 유의미하게 개선되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골다공증 개선
기본적으로 에스트로겐은 골 흡수를 감소시키고, 골 형성을 촉진함으로써 뼈를 보호 및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갱년기 유산균 YT1으로 감소된 에스트로겐이 활성화되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가 활성화되고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가 억제되므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골다공증 예방을 돕습니다.
2018년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이를 증명한 연구 내용이 있습니다. 실험에 따르면 난소를 절제해서 갱년기를 유발한 쥐에게 갱년기 유산균 YT1을 12주간 투여했더니 감소된 골밀도가 개선되고, 통증 민감도는 완화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갱년기 우울증 개선
갱년기 유산균 YT1을 통해 장 건강이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갱년기 우울증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물질은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입니다.
이 세로토닌은 20%만이 뇌에서 만들어지고 나머지 80%는 장에서 생성됩니다. 따라서 장이 건강하면 세로토닌이 충분히 만들어지기 때문에 갱년기 우을증 극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심혈관 건강
갱년기 유산균 YT1으로 체내 에스트로겐이 활성화되면 혈관 청소부라 불리는 좋은 HDL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게 됩니다.
2019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갱년기 쥐에게 12주간 투여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이 모두 감소하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습니다.
갱년기 유산균 YT1 부작용
갱년기 유산균 YT1의 적정 섭취량은 하루 100~450mg입니다.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식품이지만, 과다 섭취를 하게 될 경우 변비,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복용법을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갱년기 유산균 YT1 고르는 법
갱년기 유산균 YT1은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건강, 장 건강,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제품을 구매할 때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갱년기 유산균 YT1은 비정상적으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현재 식약처에서 인정한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 균주의 원료를 사용하는 판매처는 제한적입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경로로 유통되는 제품은 표시사항이 정상적으로 표기되어 있지 않고 온도나 습도, 냉장배송 등의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다 보니 갱년기 유산균 YT1의 효능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현재 갱년기 유산균 YT1 공식 판매처는 휴온스 갱년기 유산균 YT1, 트루락 갱년기 유산균 YT1 두 군대가 유일하므로 비정상적인 유통 경로로 판매되는 제품에 유의하시어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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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갱년기 유산균 YT1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유산균입니다. 정식 명칭은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입니다. 식약처에서는 여성 갱년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했습니다.
갱년기 유산균 YT1은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개념이 아닌 신체 내부에서 여성호르몬 작용에 필요한 수용체(ER-2) 발현을 돕기 때문에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여성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고 이에 따른 삶의 질을 높여주며, 장 건강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과다 섭취 시에는 변비, 설사 같은 소화 관련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복용법을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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