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13,980원의 프리미엄 가격대를 자랑하는 ‘해창 막걸리’입니다. 12도의 비교적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곡물 특유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많은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나나, 파인애플, 메론, 사과 등 잘 익은 과일의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풍부한 향미를 자랑하는데요.
지게미 입자가 눈에 보일 만큼 점성이 있고 묵직한 바디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입에 넣으면 걸쭉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집니다. 첨가물 없이 오로지 쌀만으로 빚어낸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이며, 견과류나 치즈를 곁들인 샤퀴테리 플레이트와의 페어링이 특히 추천됩니다.
세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12,000원대의 ‘복순도가’입니다. ‘스파클링 막걸리’의 새로운 장을 열며, 곡물과 누룩의 전통적인 향에 요구르트와 과일 발효향이 더해져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합니다. 요구르트와 같은 진득한 단맛과 입안을 상쾌하게 조이는 듯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계속해서 잔을 부르는 매력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프리미엄 막걸리를 표방하며 스파클링 막걸리 시장의 포문을 연 이후, 많은 제품들이 이 트렌드를 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진한 소스를 활용한 요리와의 페어링이 추천되며, 새콤한 소스의 꿔바로우, 매콤한 칠리새우, 깊은 맛의 묵은지 김치찜 등과 특히 잘 어울립니다.
네 번째로 소개할 ‘이화백주’는 50,900원부터 시작하여 최고급 제품은 98,090원에 이르는 프리미엄 막걸리입니다. 약간 어두운 미색을 띄는 것이 특징으로, 시원한 배 껍질과 잘 익은 과일의 향이 매력적입니다. 6도의 비교적 낮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쭉 당기는 듯한 산미와 날카로운 짠맛이 어우러져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원래는 무감미료를 표방했던 제품이었으나, 최근 감미료가 첨가되면서 대중성을 높였습니다. 이로 인해 특유의 개성이 다소 무뎌졌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더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고가의 가격대만큼 섬세한 맛과 향을 자랑하며, 특별한 날 마시기에 적합한 막걸리입니다.
오향냉채나 매콤한 페퍼로니 피자와 같은 이색적인 안주와의 조합이 특히 잘 어우러지며, 전통적인 막걸리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균형 잡힌 맛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단 1,18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의 ‘화성 생막걸리’입니다.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밝고 고운 미색에 밀키스나 메로나를 연상시키는 상큼한 향이 특징입니다. 향은 통통 튀는 반면, 맛은 매우 정돈되어 있어 흥미로운 대비를 이룹니다.
과하지 않은 단맛과 깔끔한 물맛이 시원하게 느껴지며, 단맛이 입안에 오래 남지 않아 높은 음용성을 자랑합니다. 마치 잘 만든 탄산음료를 마시는 듯한 청량감이 특징이며, 특히 기름진 음식과의 페어링이 탁월합니다.
생선전이나 튀김과 같은 기름진 음식과 특히 잘 어울리며, 깔끔한 맛으로 인해 식사 도중에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최적의 선택입니다.
막걸리는 10-15도의 시원한 온도에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상온에서 마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막걸리의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나요?
일반적으로 냉장 보관 시 1-2주 정도이며, 개봉 후에는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스파클링 타입의 경우, 개봉 후 탄산이 빠지기 때문에 당일 섭취를 추천합니다.
막걸리를 마시기 전에 흔들어야 하나요?
네, 막걸리의 앙금이 바닥에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드시기 전에 가볍게 흔들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세게 흔들면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건강정보
술이 꿀떡꿀떡 넘어가는 찰떡궁합 막걸리 안주 추천 TOP 5!
“오늘은 어떤 안주와 함께 막걸리를 즐길까?”“막걸리 마실 때 뭐 시켜야 가장 맛있을까?” 맛있는 막걸리 한 잔에 어울리는 안주를 찾는 분들의 영원한 고민! 오늘은 막걸리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베스트 안주 5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을 계기로 2030 MZ세대부터 4050 어른들까지, 세대를 … 더 읽기
도수 낮은 막걸리부터 높은 막걸리까지, 당신에게 딱 맞는 막걸리 추천!
“이번 술자리, 어떤 막걸리를 마셔볼까?”“막걸리가 도수가 낮다고는 하는데, 정확히 얼마일까?”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막걸리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주인 막걸리는 초저도수부터 고도수까지 그 스펙트럼이 매우 다양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