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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실은 모로 오렌지에서 추출한 분말을 말합니다. 모로실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에서 자라는 블러드 오렌지의 한 품종으로, 지중해 지역 사람들이 오랫동안 약용으로 사용해 온 약용 과일입니다.
모로실은 해발 3.323m의 유럽 최대 활화산인 에트나 화산에서 자라며, 이곳은 일교차가 10℃ 이상 날 만큼 극한의 환경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로실은 이런 가혹한 기후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유해 물질을 없애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생성하는데, 그중에서도 안토시아닌의 핵심 성분인 시아니딘-3-글루코시드가 모로실에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모로실의 안토시아닌은 블러드 오렌지의 타 품종과 비교했을 때 8.9배 수준에 달하는 시아니딘-3-글루코시드가 들어 있으며, 수백 년 세월을 걸쳐 오늘날까지 이탈리아의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로써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로실 효능
모로실은 풍부한 영양성분과 함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중 감량을 촉진하거나 비만을 감소시키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모로실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방 생성 및 축적 방지
우리 몸에는 살을 찌우게 만드는 특수 유전자(LXR-a, SREBP-1c)가 존재하며, 이 유전자들은 지방 합성에 관여하여 지방 축적을 유도합니다. 모로실은 체지방을 합성하는 유전자의 활성을 억제합니다.
2019년도 천연 제품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모로실을 섭취한 후 LXR-a, SREBP-1c의 활성도를 비교한 결과 대조군 대비 각각 50%, 40%가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전자뿐만 아니라 인체의 특정 효소(FAS, GPAT1)도 체지방 합성에 관여하여 체지방 증가를 유발하는데, 모로실은 체지방을 합성하는 효소의 활성 억제에도 도움을 줍니다.
2019년도 천연 제품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모로실을 섭취한 후에 FAS, GPAT1의 활성도를 비교한 결과 대조군 대비 각각 50%, 70%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비만 방지
모로실은 지방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비만을 예방합니다. 우리 몸은 지방 세포가 있기 전에 지방 세포로 성장하는 지방 전구 세포가 존재하며, 이것의 성장을 막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지방 세포가 되기 전인 지방 전구 세포에 모로실을 7일간 투여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지방량의 농도가 약 30~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체지방 감소
모로실에 함유된 C3G(사아니딘-3-클루코시드)는 지방 세포의 분해를 촉진시키고 과도해진 내장 지방 세포의 크기를 감소시켜 전반적인 체중과 체지방을 줄이는 것은 물론, 복부 비만의 억제와 예방을 돕습니다.
임상실험에 따르면 12주간 모로실을 섭취한 결과 체중이 14.8% 감소하고 복부 및 서혜부(허벅지 주변) 지방량이 약 5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세에서 60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모로실을 섭취하게 하자 24주 후 남성의 체지방률이 11%, 여성의 체지방률은 9%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모로실을 6개월 동안 섭취하게 했더니 체중 3.54kg, BMI 지수 1.1kg, 내장지방 14.91%, 복부 지방률 10.84%, 허리둘레 3.55cm, 엉덩이둘레가 2.83cm 감소했습니다.
4. 지방 세포 감소
살이 찌는 이유는 지방 세포 때문입니다. 지방 세포는 에너지의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남은 에너지는 지방 세포에 저장이 되고 이 에너지가 쌓여서 지방 세포가 점점 커지면 비만을 유발하게 됩니다.
지방 세포의 크기가 증가하면 할수록 당뇨병 및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로실에 함유된 C3G(사아니딘-3-글루코시드) 성분은 지방 세포의 합성을 억제하는 갈색지방 조직을 활성화하여 나쁜 지방으로 불리는 백색지방의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10년도 국제 비만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모로실을 12주간 투여한 결과 대조군 대비 복부 지방 세포의 크기가 2배 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5. 간 기능 개선
비만은 간에 지방을 축적시켜 지방간을 유발합니다. 간은 혈액 내 독소를 99% 해독하고 콜레스테롤의 생산을 조절하는 중요한 장기이며, 이러한 간에 지방이 쌓이게 되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지방간은 대사질환을 비롯해 간경변,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이때 모로실은 중성 지방을 감소시켜서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012년도 세계 소화기학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12주간 모로실을 섭취한 결과 대조군 대비 간에 생긴 중성지방의 함량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당뇨병 개선
모로실의 핵심 성분인 시아니딘-3-글루코시드는 항염 작용을 통해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2020년도 식량 농업과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70일간 모로실을 섭취한 결과 공복 혈당이 감소하고 혈당이 인슐린에 반응하는 정도인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하여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로실 부작용
모로실 가루는 일반적으로 섭취했을 때 안전합니다. 다만 이것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과다 섭취 시에는 복통, 설사와 같은 소화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모로실 분말의 하루 권장 섭취량인 400mg 수준으로 지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노약자와 임산부 및 특이 질환자는 연구를 통해 안전성에 대한 확립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모로실 파는곳 추천
모로실은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식약처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능성을 인정받지 않은 제품은 체중 감량에 대한 효과가 보장되지 않을뿐더러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앞서 언급한 기준을 토대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식약처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는 스키니랩 모로실 다이어트, 헬스헬퍼 맥스컷 모로실 엑스 두 브랜드의 제품이 있으므로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 섭취하는 만큼 효과와 안정성을 우선시하시어 고품질의 제품을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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