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티움 효능 5가지 및 부작용, 먹는시간, 판매처

Contents 목차

1 락티움 효능
2 락티움 먹는시간
3 락티움 부작용
4 락티움 판매처

락티움은 우유 단백질 한 종류인 카제인 단백질을 잘게 분해하여 소화 흡수가 잘 되도록 만든 천연 성분으로, 무지방 우유 152L에서 고작 0.64%뿐이 추출되지 않는 귀한 원료입니다.

라틴어로 락티움의 락(LAC)은 젖과 우유를 의미하고, 티움(TIUM)은 넓은 공간을 의미하는데, 락티움은 모유나 분유를 먹고 잘 자는 아기의 모습을 보고 착안하여 개발된 원료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수면 영양제의 주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도 락티움에 대해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을 인정하면서 숙면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락티움을 꾸준히 섭취했을 때 얻게 되는 여러 가지 이점과 먹는시간, 부작용, 판매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락티움 효능

1. 수면의 질 개선

수면은 지친 우리 몸의 기능을 회복시켜 다음 날 신체 활동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수면이 부족하거나 질이 떨어지면 평상시 졸음을 유발하고 피로를 높여 집중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락티움은 신경 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가바(GABA)라는 수용체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수면 시간을 늘리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여 편안한 숙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019년, Nutrients에는 20~65세의 성인 96명을 대상으로 락티움 300mg을 4주간 매일 섭취하게 했더니 총 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이 각각 79%,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수면 지연 시간 감소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잠드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5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수면 지연 시간이라고 하고, 잠을 자는 중간중간에 깨는 상태를 입면 후 각성 상태라고 합니다.

잠에 들기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잠에 든 후에도 자주 깨거나, 충분히 자고 일어나도 아침에 개운한 느낌을 받지 못한다면 이는 가장 흔한 수면 장애 중 하나인 불면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락티움은 수면의 효율을 높여서 수면장애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019년, Nutrients에서는 락티움을 섭취한 후 잠들기까지 걸리는 수면 시간을 측정한 결과 수면 지연 시간이 약 67% 감소하고, 입면 후 각성 상태 증상은 약 51% 감소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같은 연구에서는 락티움 섭취 후 주관적 수면 지표 변화에 대해서도 관찰했는데요.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락티움 300mg을 4주간 매일 섭취하게 했더니 총수면 시간이 약 37분 증가하고,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1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불안감, 스트레스, 우울감 개선

수면의 질이 저하되는 이유는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 매우 다양합니다. 만약 특별한 원인 없이 만성적으로 수면의 질이 저하된다면 과도한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락티움은 혈압을 낮춰 마음을 차분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불안과 초조함을 감소시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019년, 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70명에게 락티움과 수면을 돕는 원료인 테아닌을 함께 섭취하게 했더니 수면과 함께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이 모두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4. 스트레스성 신체적 증상 개선

스트레스에 의한 불면증은 스트레스성 불안 증상의 일종입니다. 스트레스성 불안 증상은 불면을 포함한 초조, 긴장, 공황 등의 증상과 함께 무기력, 두통, 소화불량, 어지러움 등의 신체적 증상으로 발현됩니다.

유럽 임상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불안 및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여성 63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락티움 150mg을 섭취하게 했더니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수면제 의존도 감소

잠이 안 오면 복용하는 대표적인 약 중 하나는 수면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면제는 과다 복용하거나 장기간 복용하면 판단력 저하, 낙상 사고, 인지 장애, 선망 등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수면제는 내성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최소 용량과 단기간 복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락티움은 수면제와 비슷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면서 우유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성분이기 때문에 수면제와 달리 내성이나 부작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를 입증하기 위한 뇌 행동 연구 저널에 실린 동물실험을 보면 수컷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락티움을, 그리고 다른 한 그룹에는 수면제를 섭취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락티움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수면 시간이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자발적 운동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락티움 먹는시간

락티움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다른 식품들과 마찬가지로 장기간 섭취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4주간은 섭취해야 하며, 잠들기 30분~1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락티움 부작용

락티움은 우유의 단백질을 분해한 성분이므로 장기간 복용하더라도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단, 과도하게 섭취할 시 복통,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락티움의 하루 권장량인 300mg 수준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락티움은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별다른 문제없이 섭취가 가능하나, 아무래도 극소량의 유당이 함유되어 있다 보니 유당불내증이 심하거나 우유 알레르기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락티움이 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식약처의 기능성을 인정받지 않은 채 판매되는 제품들이 많으므로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안전한 원료를 사용했는지, 또 제품에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서 락티움 효능이 입증된 안전한 제품으로 고르시길 바라겠습니다.